금속노조가 임단협 결렬에 따라 완성차 4사 동시 총파업을 결의했다. 노조는 실질임금 하락과 폭염 노동 현실을 근거로 인상안을 요구했고, 산업계는 부품 공급망 차질을 우려하며 정부 중재를 요청했다. 다음 주 노사정 3자 회동 성사 가능성이 거론된다.
정부의 지역 소극장 지원 예산 30% 이상 삭감 방침에 문화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예술인들은 국회 앞 릴레이 발언을 이어가며 지역 문화 인프라 붕괴를 우려했다. 지난 5년간 지원 소극장의 15%가 이미 폐관했고, 문체부는 예산 재검토를 시사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예선 잇단 부진으로 축구협회 개혁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팬 서명이 30만 명을 돌파했고 협회 운영 체계 전반이 도마 위에 올랐다. 감독 교체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협회는 원론적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세제 지원과 인프라 조성 조항 외에 연구개발 인력에 대한 노동시간 예외 조항이 포함돼 노동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경제단체는 글로벌 경쟁을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여야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지방의회에서 성소수자 인권조례 폐지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인권단체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시민사회는 "차별금지 원칙 자체를 흔드는 시도"라고 규정하며 지방의회 앞 릴레이 집회를 이어갔고, 국가인권위는 관련 사안 조사를 검토하고 있다.
공공재생에너지 확대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한전 자회사가 대형 태양광·해상풍력 사업을 주도할 근거가 마련됐다. 환경단체는 공공 주도 전환의 첫걸음이라며 환영했고, 민간 사업자는 중소 사업자의 진입 기회가 차단될 수 있다며 반발했다.
정부가 AI 기본법 시행령 초안을 공개하며 고위험 AI에 대한 사전 영향평가 의무화 방침을 밝혔다. 스타트업들은 규제 부담을 우려했고, 시민사회는 알고리즘 투명성 요건이 자체 신고에 의존해 실질적 감독 체계가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가자지구 휴전 협상이 장기 교착에 빠지면서 인도적 위기가 임계점에 다다랐다는 경고가 나왔다. 유엔은 식수·의약품 고갈과 어린이 영양실조 급증을 지적하며 즉각적 국경 개방을 촉구했다. 국제 시민사회의 연대 움직임도 이번 주 본격화된다.
2027년 최저임금 심의 제4차 회의에서도 노사 격차가 좁혀지지 않았다. 경영계는 동결, 노동계는 시급 1만2600원을 요구했다. 5인 미만 사업장 별도 기준 도입도 재점화됐고, 공익위원 심의촉진구간 제시 여부가 다음 회의의 최대 관심사다.
2026년 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광역단체장 후보 윤곽을 좁히고 있다. 서울·경기 판세는 다자 구도로 예측이 어렵고, 이번 주 안으로 경선 방식이 확정될 전망이다. 청년·소수정당 후보 진입 여부도 관심 사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