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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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운동 일력 카드 테스트

청년 노동자의 시간당 임금은 통계상 최저임금을 넘는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무급 준비시간, 부당한 마감처리, 소액 반복 임금 체불이 광범위하다. 통계는 이런 노동을 잡아내지 못한다. 사각지대를 채우는 감독과 접근 가능한 신고 창구가 더 필요하다.

전라권 어촌계, 해상풍력 사업자와 협의체 구성

전라권 어촌계 대표들이 해상풍력 사업자들과 상시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어업 피해 조사 방식과 보상 산정 기준을 공동 결정하고 사업 수익의 지역 재투자 방안도 논의한다. 어촌계는 “결정 과정에서 배제되던 관행이 바뀌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주 4·3 유적지 개발 논란, 유족회 강력 반발

제주 4·3 유적지 500m 인근 리조트 조성 계획을 두고 유족회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 도의회는 관련 조례 개정을 앞두고 도민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유족회는 유적지 조망권과 접근 경로 훼손을 우려하며 개발 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칼럼] 지역 언론의 위기, 그리고 참세상의 자리

지역 신문 폐간이 이어지고 있다. 광고 수익 감소는 표면적 원인일 뿐, 본질은 독자와의 거리다. 독립 언론들은 시민 참여형 편집회의, 뉴스레터 구독, 협동조합 소유 같은 실험을 서로 공유하며 새로운 형식을 만들고 있다. 참세상도 그 흐름 속에 있다.

반도체 하청 노동자 산재 실태 보고서 발간

산재 지원단체 반올림이 5년간 반도체 하청 노동자 산재 실태 보고서를 발간했다. 원청 정규직에 비해 하청 노동자의 희귀질환 발병률이 3.2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올림은 원청 책임 강화와 산재 인정 절차 간소화, 정기 역학조사 의무화를 요구했다.

장애인 이동권 대법원 판결, “정부 배상 책임”

대법원이 지하철·저상버스 접근성 미비로 인한 장애인 차별에 대해 정부 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장애인 단체들은 “20년 투쟁의 분수령”이라 평가하며 시설 정비 로드맵 발표를 요구했다. 국토부는 후속 대책을 검토 중이다.

민주노조와 사회적 대화 3부작 다큐 공개

참세상이 제작한 3부작 다큐멘터리 “민주노조와 사회적 대화”가 공개됐다. 지난 30년의 궤적을 조합원 34명 인터뷰로 재구성했다. 90년대 민주노조 결성부터 IMF 이후 구조조정, 노정 교섭사를 다루며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항해에 오른 사람들 — 팔레스타인 평화 항해 포토 리포트

팔레스타인 평화 항해에 참여한 시민 항해단의 출항 전 하루를 사진으로 담았다.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이유로 이 항해에 올랐지만 “침묵할 수 없었다”는 공통된 말을 남겼다. 항해선은 예정된 새벽 시간에 조용히 부두를 떠났다.

팔레스타인 평화 항해선 출항, 시민 항해단 승선

팔레스타인 평화 항해 프로젝트의 첫 항해선이 지중해에서 출항했다. 한국인 활동가를 포함한 국제 시민 항해단 40여 명이 승선했다. 의약품과 유아용품 등 인도적 물자를 싣고 가자로 향하며, 국제법상 인도적 지원 통로 개방을 촉구한다.

라틴아메리카 좌파 연대 선언, “자원주권 회복”

라틴아메리카 5개국 정상이 좌파 연대 재확인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리튬·구리 등 전략 광물 국유화와 지역 부가가치 확대 산업정책도 진전됐다. 미국·유럽 주요국은 배터리 공급망 우려를 표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도 대응 태스크포스를 가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