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여 개 협동조합이 참여하는 공공경제 협동조합 연대가 발족했다. 돌봄·에너지·먹거리 세 분야에서 지역 순환 경제 실험에 나선다. 연대는 조합 간 공동구매·물류 시스템 구축을 첫 사업으로 잡았고 관련 법 개정 청원 운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 신문 폐간이 이어지고 있다. 광고 수익 감소는 표면적 원인일 뿐, 본질은 독자와의 거리다. 독립 언론들은 시민 참여형 편집회의, 뉴스레터 구독, 협동조합 소유 같은 실험을 서로 공유하며 새로운 형식을 만들고 있다. 참세상도 그 흐름 속에 있다.
참세상이 제작한 3부작 다큐멘터리 "민주노조와 사회적 대화"가 공개됐다. 지난 30년의 궤적을 조합원 34명 인터뷰로 재구성했다. 90년대 민주노조 결성부터 IMF 이후 구조조정, 노정 교섭사를 다루며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민주노조 운동과 사회적 대화 기획의 첫 공개 좌담회가 열렸다. 노조 활동가·연구자·정책 담당자가 참여해 "사회적 대화는 교섭인가 포섭인가"라는 쟁점을 두고 정면 토론을 벌였다. 주최 측은 좌담 내용을 정리한 정책 제안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팔레스타인 평화 항해 프로젝트의 첫 항해선이 지중해에서 출항했다. 한국인 활동가를 포함한 국제 시민 항해단 40여 명이 승선했다. 의약품과 유아용품 등 인도적 물자를 싣고 가자로 향하며, 국제법상 인도적 지원 통로 개방을 촉구한다.
녹색당이 창당 10주년 대회에서 향후 10년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기후정의와 사회적 평등을 두 축으로 삼겠다는 선언과 함께 기후시민의회 도입, 부유세 신설, 성평등 예산제 확대, 공공 재생에너지 100% 전환 로드맵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금속노조가 임단협 결렬에 따라 완성차 4사 동시 총파업을 결의했다. 노조는 실질임금 하락과 폭염 노동 현실을 근거로 인상안을 요구했고, 산업계는 부품 공급망 차질을 우려하며 정부 중재를 요청했다. 다음 주 노사정 3자 회동 성사 가능성이 거론된다.
민주노총이 여름 폭염을 산업재해로 규정하며 전국 640명 규모의 폭염감시단을 발족했다. 감시단은 옥외 노동 현장을 점검하고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 보호, 작업중지권의 실효적 보장을 촉구한다. 9월 말까지 활동한다.